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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오브이미르, 관심 입증…구글 인기 1위

(제공=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의 새로운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용자들의 관심이 폭발하며 눈에 띄는 초반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게임 및 앱의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인덱스에 공개된 우리나라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1위 및 애플 앱스토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 쪽에서는 매출 순위에서도 4위에 올라서며 초반 기세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하루 만에 인기 순위에서 구글 1위, 애플 4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출처=모바일인덱스 캡처).
서비스 하루 만에 인기 순위에서 구글 1위, 애플 4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출처=모바일인덱스 캡처).

이러한 분위기는 2025년 위메이드에서 선보이는 첫 대작 게임이라는 점 더불어 게임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주제인 북유럽 신화, 그리고 게임 내에 신화 속 세계를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화려하게 그려낸 그래픽과 그 안에서의 치열한 전투가 이름 값에 어울리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이용자는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4종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모험을 떠나게 되며, 상황과 취향에 맞춰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돼 게임 도중 4개의 클래스 모두를 바꿔가며 모든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4위에도 올랐다(출처=모바일인덱스 캡처).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4위에도 올랐다(출처=모바일인덱스 캡처).
게임 속 전투에 대해서는 속도 보다 타격감과 전투 과정 그 자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됐으며,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수동 전투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게임이 진행되면서 사가, 원정, 검은 발키리, 발할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성장, 제작 등을 테마로 매 시즌 다르게 꾸며 선보이는 '시즌제 콘텐츠'의 운용을 통해 각 시즌 별로 '시즌 유일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여기에 게임 속 방침 결정에 이용자들이 개입하는 '거버넌스 시스템'도 도입될 계획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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