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3일 진행한 '리니지M' 생방송 '인사이드M – 본토 원정대'가 많은 시청자를 모으며 인기리에 종료됐다.

엔씨는 3일 저녁 8시부터 '리니지M' 생방송 '인사이드M'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3월5일 예정된 '홈커밍(HOMECOMING)'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공식 및 중계 채널 포함 최대 약 6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방송 종료 후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4일 오전 11시 기준 해당 영상은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엔씨(NC)는 실시간 채팅으로 나온 이용자 건의사항을 확인해 개선을 약속하는 등 100분가량의 생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했다. 개발진의 적극적인 소통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방송 중 구독자도 증가로 이어졌다. '리니지M' 공식 채널은 방송 중에만 구독자가 4000명가량 상승하며 5만6000명을 기록 중이다.

이번 방송은 업데이트 컨셉트에 맞춰 게임 내 던전을 배경으로 꾸며졌다. 게임 내 던전들을 지나 '본토'로 향하는 과정을 그리며 ▲신서버 전용 혜택 ▲총사 클래스 리부트 ▲시스템 개선 ▲각종 이벤트 진행 등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가 소개됐다.

엔씨는 오는 5일 '리니지M' 대형 업데이트 '홈커밍(HOMECOMING)'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