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가 인기 아이돌 그룹 NCT의 IP를 활용한 어드벤처 게임의 팝업스토어를 일본 도쿄에서 선보인다.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14일부터 30일까지 어드벤처 게임 '엔시티 존(NCT ZONE)'의 팝업스토어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XYZ 도쿄(XYZ TOKYO)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돼 약 2만 명의 팬들이 찾은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XYZ 팝업 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5일 시작된다.
팝업스토어에는 게임 설치만 진행해도 게임 내 재화가 담긴 쿠폰이 발급되는 설치 인증 이벤트부터 게임 내 NCT 멤버의 카드 수집량에 따라 NCT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카드가 지급되는 아카이브 이벤트 등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NCT 멤버들의 프레임이 담긴 네 컷 사진 포토부스가 운영되며, 일본 팝업스토어 한정으로 티셔츠, 키링 등 새로운 MD 상품들도 판매된다.

테이크원컴퍼니 관계자는 "'NCT ZONE'에 보내주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일본에서 다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NCT ZONE'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