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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신서버 오픈

엔씨소프트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홈커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를 오픈하고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한다. 2월19일부터 진행된 두 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은 모두 조기마감되면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서버는 독자적인 생태계로 운영되며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출석체크의 군터의 특별 수련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고 레벨 90까지 최대 700%의 경험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리부트 월드 전용 아이템 순간이동 조종 반지도 획득 가능하다.
총사 클래스 리부트의 상세내용도 공개됐다. 총사 클래스는 풀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브레이크 샷, 탄환 증가 및 충전 메커니즘이 추가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자동 조준경 기능이 적용된 피스 메이커 등의 스킬이 리뉴얼되고, 마법 탄환을 장전해 사용하는 매지컬 샷 등 신규 스킬이 추가된다.

신규 파티 던전 데스나이트는 오는 19일 업데이트된다. 이용자들은 말하는 섬 던전 2층, 해저 터널, 글루디오 던전 7층을 배경으로 파티원들과 협동해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각 던전의 특징에 맞춰 공략하고 재료를 획득해 신규 장비 망자의 팔찌를 제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는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2일 정기점검 전까지 신서버에서 랭킹&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최고 레벨 달성, 전설 변신, 마법인형, 성물 획득, 최고 등급 혈맹 달성 등의 랭킹을 기록하거나, 데스나이트 처치, 혈맹 등급 달성 등 챌린지 미션을 클리어하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사전예약에 참석하지 못하고 신서버에 합류하는 이용자를 위해 아덴 기사단의 장비(기간제)를 제공하는 후발대 용사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5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2시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해당 기간 동안 총사 클래스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19일 오전 5시부터 4월2일 오전 5시까지 경험치 합산 이벤트도 열린다. 레거시 월드의 85 레벨 이상 캐릭터 대상 최대 4회까지 진행 가능하며, 첫번째 경험치 합산은 아데나를 사용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TJ 쿠폰' 7종도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상점 구매와 출석체크를 통해 스페셜 변신 각성, 스페셜 마법인형 각성, 스페셜 성물 각성, 스페셜 룬 복구,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스페셜 성물 합성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쿠폰별 기준에 따라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하거나 실패했던 변신, 마법인형, 성물의 최고 등급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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