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모바일순위] 레전드오브이미르, 2위 등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517290009353a7a3ff81e611216818188.jpg&nmt=26)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XR이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신작 MMORPG로, 지난 20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계관에서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신화 속 신비로운 분위기가 표현된 점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초반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등을 증설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나아가 개발자 서신, 실시간 방송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게임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도 지속 중이다. 이에 힘입어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매출 순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에반게리온' 컬래버로 톱10 진입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지난 2월 4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25위) 대비 15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 2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집계 기간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면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니케'는 지난 20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의 2차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신규 SSR 등급 캐릭터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 WILLE(이하 아스카: WILLE)’가 출시된데 이어, 27일 '아야나미 레이(가칭)'도 출시됐다. '아스카: WILLE'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데, '아야나미 레이(가칭)'과 함께 사용하면 피해량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 역대급으로 강력한 조합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이번 확률 증가 이벤트를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려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