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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와일즈' 제친 올해 평점 1위 신작 '스플릿 픽션', 6일 국내 정식 출시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신작 '스플릿 픽션'(제공=게임피아).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신작 '스플릿 픽션'(제공=게임피아).
대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제치고 올해 평점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 1위에 등극한 신작 '스플릿 픽션'이 국내 정식 출시된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6일 EA(Electronic Arts)와 협력해 '웨이 아웃', '잇 테익스 투' 등으로 유명한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2인용 어드벤처 게임 '스플릿 픽션(Split Fiction)'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패키지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엑스박스(XBOX)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한 디지털 패키지는 7일 판매가 시작된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잇 테익스 투'로 지난 '더 게임 어워드 2021(TGA 2021)'에서 올해의 게임상(GOTY)를 수상한 바 있어, 신작인 '스플릿 픽션'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이 적지 않았다. 나아가 출시 전 공개된 메타크리틱 평점도 PC판과 엑스박스판 92점, PS5판 91점으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90점을 제치고 2025년 평점 1위 게임에 오르면서 한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플릿 픽션'은 대조적인 성격을 가진 작가인 주인공 '미오'와 '조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빼앗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로 인해 자신들이 만든 이야기 속에 갇기게 됐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SF 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오가며 새로운 메커니즘의 능력을 얻게 되며, 문제를 해결을 위해 협력으로 각각의 능력을 사용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게임은 2인 분할 화면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자막이 공식 지원된다. 친구 패스(해당 게임을 갖지 않은 이용자가 게임을 실행 가능한 기능)를 사용할 경우 다른 플랫폼의 이용자들도 초대해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플릿 픽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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