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 AI는 'MWC 2025'에서 사진을 통한 아바타 생성, 감정 연기가 가능한 AI 음성합성(TTS), 음성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데모 '아바타시프트(Avatarshift)'를 공개했다. 행사 기간 주요 정계 인사와 IT 기업 및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약 1000명의 방문객이 엔씨 AI 부스에 방문해 엔씨의 체험형 AI 기술을 경험했다.
엔씨 AI는 이번 'MWC 2025'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패션,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S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 AI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사업 법인으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다(Everyone can be a Creator)'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게임을 포함한 각종 산업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접목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