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에 2025 변신 캠페인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상반기 동안 '테일즈런너'에 적용될 2025 변신 캠페인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비롯해 신규 아이템, 레트로 이벤트 등이 적용된다. 이후 올해 상반기 동안 보스 던전 리메이크, 레이스와 함께 퀴즈를 푸는 런&레이스, 미확인 컬래버 복각 등 총 4차례에 걸친 변신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맵 유형마다 별개의 패스로 진행돼 특정 맵 플레이 시 맵마다 해당하는 패스에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캠페인 패스도 출시됐다. 캠페인 패스의 경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퀵 패스 기능이 추가돼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번 변신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4월8일까지 신규 복장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 테일즈 프리미엄 티켓, 보너스 캐시 등을 보상으로 받는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봄을 테마로 한 '만개한 벚꽃' 시리즈와 '러브 딜리버리' 복장 등 신규 아이템이 출시됐다.
블로믹스는 오는 6월11일까지 '테일즈런너'의 변신 캠페인을 응원하는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NPC 매치 레드 삐에로를 이겨라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정된 14개의 변신 캠페인 맵에서 운영자와 대결을 펼치면 승리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2000년대 문구점 오락기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가위바위보 웹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게임 접속과 맵 플레이를 통해 얻은 코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승리 시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테일즈런너' 이재준 PD는 "이번 2025 변신 캠페인은 '테일즈런너'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올해 스무 살이 되는 '테일즈런너'의 변화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테일즈런너'애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