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내달 3일 텐센트와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는 '블소2' 중국 정식 서비스에 앞서 텐센트와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엔씨는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며, "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 최용준 캡틴은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블소2'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