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드(대표 김동현)는 오는 27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배틀로얄 게임 '아수라장'을 출시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아수라장'은 디자드가 언리얼 엔진5로 제작 중인 쿼터뷰 시점의 대전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격투 게임의 시스템을 녹여낸 박진감 넘치는 전투,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액션 등이 특징이다. 33명의 이용자들이 입장해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되며, 솔로 모드 및 트리오 모드가 제공된다. 27일 스팀 플랫폼과 함께 밸로프의 일본 자회사 G.O.P를 통해 일본 pmang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시작된다.

2024년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된 1800여 개의 데모 게임 중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4위,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6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디자드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다수 진행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해왔다.
디자드는 '아수라장' 정식 서비스 이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첫 업데이트로 캐릭터 외형 변경 시스템, 배틀 패스, 염색 시스템 등이 추가하고,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2종도 선보인다.

'아수라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