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컴투스는 'MLB 라이벌'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구단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또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2025 LIVE 카드를 추가해 새 시즌 시작을 알렸으며, 과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스페셜 카드도 추가했다.
신규 시스템인 랭킹 대전 토너먼트도 열렸다. 일정 순위 이상의 이용자들이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트 시즌처럼 7전 4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컴투스는 랭킹 대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차후 다양한 방식의 토너먼트를 도입해 승부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MLB 라이벌'은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됐다. 우선 2025 시즌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신규 모먼트 카드가 18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제공된다. 모먼트 카드는 홈런, 도루, 삼진 등 특정 기록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카드다.
'MLB 라이벌'의 글로벌 모델 3인방을 만나볼 기회도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미션을 수행해 올해부터 모델로 합류한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 이정후, 야마모토 요시노부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8일 시작된 '구겐하임과 함께하는 MLB 도쿄 시리즈'에 참여하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 두 팀의 FA 프라임 등급 카드를 선택해 얻을 수 있다. 28일부터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브라이스 하퍼를 포함한 FA 시그니처 카드들 중 원하는 선수를 획득 가능하다.
시즌 개막을 기념한 특별 선물 상자도 지급된다. 18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픽업 및 프리미엄 스카우트 티켓 등 선수 영입을 위한 아이템이 포함돼 있으며, 이정후 등 특별한 라이브 선수 카드도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MLB 라이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