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0일 오후 8시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여 년간 서비스되며 글로벌 54개국 약 20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긴 'RF 온라인' IP를 활용해 개발된 MMORPG 신작으로,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이 지원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 비행 액션, 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F 온라인 넥스트'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인 넷마블 커넥트 앱도 제공돼, 이용자들은 넷마블 런처로 PC에서 실행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총 6개 월드 36개 서버를 오픈하며, 이용자 현황에 따라 신규 월드 등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를 기념해 RF 론칭 기념 스페셜 출석 이벤트도 4월 말까지 실시한다. 먼저 출석 미션 달성 시 성장 지원 상자, 바이오슈트·로버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격전지 집결 홀리가스 교환 이벤트, 지치지 않는 용병 이벤트 등으로 게임 내 주요 재화인 크레딧과 신기 운용에 필요한 홀리가스 등을 획득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