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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팬 페스타 서울 개막 "배틀그라운드 팬 성수동 모여라!"

'PUBG 팬 페스타 서울'이 성수동 카페골목에서 막을 올렸다
'PUBG 팬 페스타 서울'이 성수동 카페골목에서 막을 올렸다
'PUBG: 배틀그라운드'의 8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하며 많은 팬들이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PUBG 팬 페스타 서울'이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2017년 3월24일 'PUBG: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앞서 해보기'로 이용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행사장에는 많은 팬들이 방문해 행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을 굴려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미니 게임.
공을 굴려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미니 게임.
떨어지는 봉을 배낭에 담아야 하는 '집중력 훈련소'
떨어지는 봉을 배낭에 담아야 하는 '집중력 훈련소'
랜덤하게 정해진 총으로 과녁을 노리는 미니 게임.
랜덤하게 정해진 총으로 과녁을 노리는 미니 게임.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훈련 체험 부스'에서는 '조종 훈련소', '순발력 훈련소', '집중력 훈련소', '사격 훈련소' 등 네 가지 체험형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팬들은 준비된 선물에 도전하기 위해 미니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함께 마련된 '온몸 파밍 크레인'에서는 최대 1만 지코인(G-Coin)과 '배틀그라운드' 레이저 게이밍 기어 세트, 삼성전자 SSD,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쿠션, 미니 3레벨 가방 등 다양한 경품에 도전하기 위해 크레인에 몸을 맡긴 팬들이 필사적으로 선물이 담긴 공을 노렸다.

'온몸 파밍 크레인'에서는 보다 많은 선물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온몸 파밍 크레인'에서는 보다 많은 선물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캐리커처 그리기도 많은 팬들이 순서를 기다렸다.
캐리커처 그리기도 많은 팬들이 순서를 기다렸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게임 속 장구류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촬영 스팟과 게임 내 아이템 콘셉트의 간식을 얻을 수 있는 카페, PUBG 로고 타투 스티커 부착 지역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또한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 팬이 게임 속 장구류를 착용하고 승리 문구 앞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한 팬이 게임 속 장구류를 착용하고 승리 문구 앞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게임 속 아이템들도 재현돼 행사장에 전시됐다.
게임 속 아이템들도 재현돼 행사장에 전시됐다.
게임의 상징이 된 '3레벨 헬멧'.
게임의 상징이 된 '3레벨 헬멧'.


이 외에도 실내 이벤트 존에서는 e스포츠 선수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3일 내내 진행된다. 첫날인 21일 오후에는 e스포츠 선수 8명이 온라인 이용자 88명과 대결하는 '8분을 버텨라' 대결과 파트너 스트리머 8인과 88명의 이용자가 대결하는 '배그 술레잡기!' 등의 참여형 행사가 개최됐다.

주말에도 무대 행사가 준비돼 있다. 22일에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 '전지적 배그 시점' 및 퀴즈쇼가, 23일에는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현장 아르바이트 프로그램'과 토크쇼, 마술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도 즐겨볼 수 있었다.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도 즐겨볼 수 있었다.


유명 e스포츠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에 참가했다.
유명 e스포츠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에 참가했다.
8 대 88의 대결을 대회 중계진들이 열정적으로 진행했다.
8 대 88의 대결을 대회 중계진들이 열정적으로 진행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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