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정식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비스가 시작됐다.

넥슨은 오는 28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디럭스 에디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얼리 액세스는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진행된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이용자라면 25일부터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디럭스 에디션 특전인 영웅의 무기, 방어구 세트, 디지털 아트북도 증정받을 수 있다. 무기 및 방어구는 게임 내 미션2를 완료한 이후 수령 가능하며 장착 시 특별 효과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사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함께 지급된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에서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하드코어 액션 RPG로, 오는 28일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 출시된다. 지난 1월 공개된 체험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회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스팀 플랫폼 '매우 긍정적',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엑스박스 스토어 각각 4.46점과 4.4점(5점 만점)을 기록해 호평을 받으면서 글로벌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네오플 윤명진 '퍼스트 버서커: 카잔' 총괄 PD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인공 '카잔'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