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기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은 평점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PC 버전 83점,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80점, 엑스박스 버전 79점으로 평균 80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체로 호의적' 등급으로 국산 대표 RPG로 꼽히는 네오위즈 'P의 거짓',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와 동일한 등급을 받았다.
'카잔'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면 100점을 준 해외 게임 매체 게임 트렌드는 "'카잔'은 빠른 전투 속도와 본능적인 게임 플레이를 갖춘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의 마스터 클래스"라며, "끊임없는 보스, 생생하고 다양한 환경, 공정하지만 도전적인 적들이 매력적인 메커니즘과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복수의 여정을 만든다"라고 극찬했다.
스팀 플랫폼 이용자 평가에서는 2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약 1060개 중 94%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으면서 '매우 긍정적'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넥슨에서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짧은 시간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기대 이상의 타격감과 보스전에 새로운 인생 게임을 찾은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잔'은 네오플에서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하드코어 액션 RPG로, 지난 25일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디럭스 에디션 구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가 시작됐다. 정식 출시는 오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