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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2M, 대규모 PvP 콘텐츠 '도성 점령전' 업데이트 단행

조선협객전2M, 대규모 PvP 콘텐츠 '도성 점령전' 업데이트 단행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3월 26일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PvP 콘텐츠 ’도성 점령전’을 오픈했다.

'도성 점령전'은 문파 레벨 2 이상의 문파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문파 엽전으로 입찰을 넣을 수 있으며 최대 8개 문파가 참여할 수 있다.

첫번째 점령전은 3월 29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 점령전인 만큼 아직 익숙하지 않은 협객들의 사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령전'에 참여한 문파는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받게 된다. 4월 5일(토)에 진행되는 '점령전'부터는 세금 분배가 가능하게 된다.
'점령전' 참여 방법은 문파 2레벨 이상 문주가 금요일 10시부터 22시 사이에, 선포를 하고 입찰한 문파들의 엽전 누적 금액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게 되며 '점령전'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참여한 문파는 수호탑을 파괴할 경우 공/수가 전환되는 방식으로 30분간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종료 시간까지 수호탑을 보호한 문파가 승리하게 된다.

점령전 시작 후 10분부터는 5분 간격으로 버프 NPC를 처치할 수 있게 되고 처치한 협객은 3분간 획득한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성 점령전'에 관한 보다 상세한 참여 방법은 조선협객전2M 공식 라운지의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혼불 ‘대지의 혼불’이 업데이트됐으며, 협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줄 오류 수정과 개선 사항도 함께 진행됐다.

'조선협객전2M'의 운영팀 관계자는 "많은 협객님들이 기대하며 기다려온 '점령전'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더욱 전략적인 재미와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흥미진진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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