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총회 의장인 엔씨 박병무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게임성, 기술력 등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충실할 것"이라며, "기술적 혁신과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던 과거의 모습을 되찾겠다"라고 밝혔다.
엔씨는 올해 전략 방안으로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존 IP 경쟁력 유지, 신규 개발 및 퍼블리싱 작품의 게임성 극대화, 신규 투자 및 M&A로 장르별 클러스터 구축,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확충 및 개발사 협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