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올 여름 'P의 거짓'의 DLC(확장 콘텐츠)인 'P의 거짓: 서곡'의 출시를 앞두고 신규 컨셉트 아트 2종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P의 거짓: 서곡' 컨셉트 아트 2종은 'P의 거짓'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됐으며, 게임 속 크라트 동물원(Krat Zoo) 등 'P의 거짓: 서곡'의 새로운 지역에 대한 모습이 담겨있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의 프리퀄로, 전작에서 펼쳐진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과정이 담겨 있다. 'P의 거짓' 본편을 보유해야 해당 DLC를 구매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 스팀과 엑스박스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진행 중이다.
네오위즈는 "본편 플레이 경험이 있는 숙련된 이용자 기준 약 15-2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한다"며, "본편 챕터9에서 획득한 중요한 아이템을 사용해 콘텐츠에 진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라운드8스튜디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DLC 'P의 거짓: 서곡'은 크라트의 잊혀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궁금해했을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릴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P의 거짓'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