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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스팀 이용자 평가 '압긍' 달성

넥슨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넥슨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넥슨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얼리 액세스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나아가 정식 출시 전임에도 액션 RPG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3시 기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스팀 플랫폼 이용자 평가 1691개 중 95%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았다. 지난 26일까지는 약 94%의 긍정적인 평가로 '매우 긍정적' 등급이었으나, 평가 수가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한층 늘어나고 있다.

이용자의 평가를 살펴보면 "'소울라이크' 장르 중에서도 보스 전투는 손에 꼽힐 정도로 재밌다", "시네마틱 영상을 비롯해 액션 전투가 화려하고 타격감도 훌륭하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공격 세팅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는 요소가 많은 것이 좋다" 등 화려한 액션 전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외에도 "'소울라이크'를 어려워서 못했는데, 쉬움 난이도로 바꾼 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최적화가 잘 돼 있어서 만족스럽다", "어떤 재미를 줄 것인지 고민하고 연마한 흔적이 잘 보이는 좋은 게임이다" 등 게임의 세부적인 요소들에 대한 호평도 나오고 있다.

나아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스팀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기준 국내 스팀 판매 2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글로벌 전체 4위, 미국 4위, 독일 5위, 프랑스 6위, 영국 7위 등 글로벌 주요 시장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향후 판매 순위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에서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하드코어 액션 RPG로, 지난 25일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디럭스 에디션 구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가 시작됐다. 정식 출시는 오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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