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인기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홀로라이브는 일본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산하 버튜버 그룹으로, 현재 약 60명의 소속 버튜버가 활동 중이다. 전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7000만 명에 달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오는 9일 '홀로라이브' 컬래버 캐릭터로 SSR+ 등급의 '[홀로라이브] 모리 칼리오페'와 '[홀로라이브] 토코야미 토와' 2종이 출시되며, 컬래버 특별 스토리 이벤트 및 전용 코스튬이 공개된다.

'모리 칼리오페'는 홀로라이브 EN(영어권) Myth 소속 버튜버로 사신 컨셉트의 래퍼이며, '토코야미 토와'는 홀로라이브 4기 소속의 버튜버로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에 '모리 칼리오페'와 '토코야미 토와'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벤트 완료 시 컬래버 캐틱터가 제공되며, 신규 코스튬 메이드 의상도 지급된다.
넷마블은 홀로라이브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PV(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자세한 정보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포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