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BIBI)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비는 싱어송라이터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지난해 2월 대표곡 '밤양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광고 모델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2014년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되고 보완된 점이 특징이다. 원작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6000만 회를 돌파한 바 있다.
넷마블은 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앱 마켓, 공식 브랜드사이트, 네이버 라운지 등을 통해 참여 시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캐릭터)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사이트, 네이버 공식 라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