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딕투스'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강렬한 타격감과 손맛이 느껴지는 전투가 구현됐을 뿐 아니라 다양한 3D 캐릭터, 코스튬 등으로 몰입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지난해 3월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기 완성도를 검증한 바 있으며, 오는 6월 콘텐츠를 확장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리시타', '피오나'에 더해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추가돼 총 4종의 캐릭터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동료 NPC가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일부, 게임 내 거점 역할의 마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새롭게 공개된다. 또한 NPC 및 메인 스토리가 추가돼 내러티브 요소가 한층 강화됐으며 레벨, 무기 제작, 어빌리티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이 도입돼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될 예정이다.
'빈딕투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스팀 판매 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