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는 그라비티가 중남미 지역에 직접 서비스하는 타이틀로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버전이다. 현지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다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BGM, 지역, 스킨, 아이콘 등 중남미 전용 시스템 및 콘텐츠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그라비티가 지난 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 현지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게임 전문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100명 이상이 참석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라비티는 약 2시간 동안 행사를 진항해면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의 향후 서비스 계획과 함께 OBT 일정 및 출시일 공개, IP 컬래버레이션, 오프라인 행사 소식 등을 소개했다.
그라비티 정일태 사업 이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의 중남미 지역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이 게임에 대한 재미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기간 한정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OBT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남겨주시는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