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이락은 오는 21일부터 '터닝메카드갓'에 등장하는 미니카 형태의 메카니멀 완구 중 ‘에반’, ‘미리내’, ‘타나토스’ 3종과 함께 중형 미니카 형태의 ‘래피드 파이어’ 1종을 출시한다. 또한 미니카를 싣고 다닐 수 있는 트럭 형태의 '터닝메카드갓' 스타터 3종도 함께 선보인다.
'터닝메카드'의 정식 후속작인 '터닝메카드갓'은 주인공 나찬 일행이 지구에 불시착한 메카니멀들을 사냥하는 다크 섀도우의 악행과 음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메카니멀들 중 ‘얼티밋 세븐’이라 불리는 일곱 종류의 초강력 메카니멀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모든 메카니멀은 링 슈팅을 통해 승패가 결정되는 더욱 짜릿하고 강렬한 배틀에 참여한다. 애니메이션 첫 화서부터 주인공 나찬과 한 팀을 이룬 에반이 다크 섀도우 진영을 대표하는 타나토스와 대결에서 맞붙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링이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미니카가 링과 만나면 메카니멀로 순간 변신할 뿐 아니라, 카드도 한 쪽에만 링이 있기 때문에 순간 변신을 하려는 미니카는 정확한 컨텍트를 해야 한다. 링은 핵심 무기이자, 순간 변신의 촉매제이자, 배틀을 결정짓는 절대 에너지이기도 하다.
‘속사(rapid-fire)’라는 이름을 가진 래피드 파이어가 이런 요소를 가장 잘 보여주는 완구다. '터닝메카드갓'에서 데뷔하는 래피드 파이어는 탄창집에 9개의 링을 넣어두고 9연발 발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손처럼 부착하는 싱글 슈터에 든 링 1개를 추가하면 총 10개가 된다.
'터닝메카드갓'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링이 메카니멀들을 배틀의 갓으로 만들어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요소가 배틀에서 기존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 된 박진감을 선사한다”면서 “더현대 서울에 열린 팝업스토어 ‘초이락 브랜드 스토어’에서 '터닝메카드갓'의 주요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