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EA와 판권 협상과 관련한 일부 우려에 대해 "EA와의 관계는 우호적이며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와 EA와 관련한 내용은 루머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EA의 신규 타이틀 공동 개발에 관한 내용에서는 "EA와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새로운 논의하에 계약 타이틀 결정하게 되면 공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파온라인 재계약 관련한 질문엔 "EA와도 피파온라인 관련 협의가 우호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타이틀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피파온라인2'는 지난 2006년 EA와 공동개발 형식으로 제작된 '피파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7월 계약이 만료된 상태. 네오위즈게임즈와 EA는 '피파온라인2'의 서비스는 진행하는 한편 재계약 협의만 지속해 왔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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