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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재계약 2년 남았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1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크로스파이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와 계약 기간이 2년 넘게 남아 있다"며 "재계약 논의보다는 향후 성장에 초점을 맞춰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작 게임 서비스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중 '퍼즐버블온라인'을 비롯해 '디젤', '청풍명월', '록맨' 외 약 3종의 신규 게임을 퍼블리싱 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싱에 비해 자체 개발작의 경우 성과가 좋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하고 "퍼블리싱 역량이 갖춰져 있는 장르에 대해, 대작보다는 준작을 통해 시장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방향으로 자체 개발작 개발 방향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대표는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0%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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