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2011을 통해 선보인 게임은 TPS '디젤', 캐주얼 낚시게임 '청풍명월', 미공개 신작 MMORPG '블레스'와 '아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 등 총 5종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이들 신작게임을 통해 향후 차세대 MMORPG 시장에 주도권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을 기약했다.
Q 프로젝트B로 알려진 '블레스'에 투입된 인력 구성은 어떻게 되나.
A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됐다. '블레스' 뿐만 아니라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든 프로젝트에 핵심 인력들이 가담했다. 특정 게임을 언급할 만한 자리는 아닌 것 같다.
A 최대한 출시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2013년 내 출시 할 계획을 갖고 있다.
Q 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한 골프 게임을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와의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인지.
A 현 상태에서 더욱 돈독한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MMORPG 시장에 대한 투자 계획은.
A 바람이 현실이 된다면 좋겠다만 개별 게임의 성공률이 20%를 넘기기 힘들다. 경험있는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 중이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최대 목표다. RPG 장르야 물론 굉장히 잘 됐으면 좋겠는데 게이머들이 기대하지 못했던 부분 하나까지 선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고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가장 큰 과제다.
Q 낚시게임을 라인업으로 정한 이유가 있다면.
Q 블레스는 공성전 중심의 핵심 콘텐츠를 제시했다. 대규모 RVR에서 제약이 따를 것도 같은데.
A 공성전 버전이 축약된 버전이다. 개발 과정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RVR 기반에서 공성전이 핵심이 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성장과정에서의 PVP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파티플레이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조금 더 조직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Q 야구의신은 웹게임으로 출시된다. 멀티플랫폼 지원 계획은.
A 야구의신은 모든 플랫폼에서 지원이 될 계획이다. 제약은 따를 수 있다. 플랫폼 전환은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실제 게임 플레이와 연계해서 서비스하거나 진행할 것이다. 일부 기능을 모바일로 서비스 할 계획도 갖고 있다. 선택의 문제가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
Q 아인에 대한 마케팅 접근 방식은
A 아인의 경우 스토리텔링이 강조될 것이다. 내부적으로 기대 이상의 초반 플레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10시간 이상 게임을 멈추지 못할 것이다. 온라인게임이 생명력을 가지려면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소비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빠르게 접근할 것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관련 기사
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아인' 앞세워 MMORPG 명가 선언
네오위즈게임즈, NOW 2011 통해 신작 5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