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살필 수 있다. "명중할 때마다 뜨는 X자 표시가 타격감을 더해준다"(쉐퍼드중장), "클레이모어가 펑 터질 때 X자가 뜨면서 킬 표시 뜨면 그 재미는"(로마프리코), "클베, 파베보다 피격 위치도 나오고 타격감도 확실히 상향됐다"(흨콰) 등의 의견이 올라 있다.
협동모드는 기존 온라인 FPS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워페이스'만의 시네마틱 PvE 콘텐츠. 발칸반도, 중동 지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로봇형 거대 무기 '메크2300'과의 전투를 비롯해 격추된 헬기에서 탈출해 아군의 구조를 기다리는 '서바이벌 미션', 아군의 전차에 탑승해 적진에 침투하는 '기동타격 미션', 적군의 헬기를 격추하는 '헬기격추 미션', 아군 전차를 호위하며 안전한 곳까지 이동하는 '호위미션' 등 콘솔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환경에서의 미션 플레이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워페이스'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정통 FPS게임을 기다려 온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워페이스'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tvN에서 방영된 '푸른거탑' 방송 말미에서는 '밀리터리 게임과 리얼 군대의 차이'라는 영상 클립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워페이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설정과 현실 속 군대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내용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가령 게임 내에선 다양한 장비가 존재하지만, 군대에선 한정된 장비만 지급된다는 점과 게임 내에선 슬라이딩, 협동액션 등 다양한 액션이 존재하지만 현실에선 사격 중 장난을 할 수 없다는 점, 게임 내에선 사격 실력이 좋은 사람이 최고지만 현실에선 온갖 시기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비교 대상이 됐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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