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의 토종 MMORPG '붉은보석'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2003년 공개된 '붉은보석'은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 이어 전세계로 서비스 되고 있다. 엘엔케이는 이 게임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중견 개발업체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붉은보석'의 성공 스토리는 서비스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붉은보석'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붉은보석 10주년①] 10년 발자취, 한류게임 선봉장
[붉은보석 10주년②] 일본 열도 정벌, 한류를 이끌다
[붉은보석 10주년③] 열 돌 맞은 붉은보석, 생일잔치 '풍성'
[붉은보석 10주년④] 토종 MMORPG 붉은보석, 어떤 게임?


엘엔케이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붉은보석'의 20번째 캐릭터인 메이드가 공개된다. 메이드는 맹하게 보이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섹시함을 겸비하고 청소도구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콘셉으로 디자인된 캐릭터.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메이드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우선 선보이며 10주년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참여가 많아질수록 깜찍한 메이드의 전체 모습이 점차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출석체크 이벤트, 10주년 기념 아이템 획득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10일 이상 출석 체크 하면 스킬 재분배 두루마리,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 이상 출석 체크 하면 스탯 재분배 두루마리를 전원 지급한다. 추가로 20일 이상 접속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붉은보석' 10주년 기념 특별 제작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율이 2배씩 상승하는 골드타임 이벤트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씩 총 8시간을 실시, '붉은보석' 서비스 10년 달성을 이용자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6월 26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하면 획득 가능한 '붉', '보', '십', '주', '년' 글자를 모아 이벤트 NPC에게 가져가면 '붉은보석' 10주년 기념 반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반지를 착용하고 각 마을에 있는 이벤트 NPC를 찾아가면 직업별 세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이 10주년 기념 반지는 이벤트 종료 후 특별한 이펙트를 지닌 영구소장 반지로 변경된다. 이 밖에 '붉은보석'을 한동안 떠나있다가 복귀한 회원, 친구를 초대해 '붉은보석'을 함께 즐기려는 기존 '붉은보석' 회원, 새로 '붉은보석'을 시작하는 이용자들 모두를 위한 특별 보상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붉은보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10주년 축하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엘엔케이는 연말에 한국과 일본 공동 프로모션으로 '붉은보석 PVP 최강전'(가칭)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예선전을 진행하여 대표를 선정하고 연말에 일본에서 결승전을 통해 '붉은보석'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는 "'붉은보석'이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비스될 수 있었던 것은 '붉은보석'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붉은보석'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와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를 통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을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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