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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 "M&A 한다면 개발사가 대상"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가 "아직 구체적으로 M&A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M&A를 진행한다면 개발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진행된 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다.

윤상규 대표는 "1000억원대 M&A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는 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적으로 M&A 협상이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만약 M&A를 진행한다면 자체 개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업체를 인수할 생각이다.

윤 대표는 "3분기부터 자체 개발한 퍼즐버블온라인이나 디젤 등이 서비스될 예정이며 대작 MMORPG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 개발력이 부족하다면 M&A를 통해서 부족함을 메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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