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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지스타 2011 메인 협찬

본지가 지난 8월 24일 보도한대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는다.(◇관련기사:네오위즈게임즈, 지스타 메인 후원사로 확정)

네오위즈게임즈는 2일 오는 11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11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지스타 2011'이 전 세계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같은 편의시설 지원도 검토 중이다.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지스타 2011'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7월 마감된 1차 참가신청 결과, 이용자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는 B2C관은 82개사가 1,000여 부스를 신청했으며, B2B관은 전세계 22개국 202개 업체의 참가 신청으로 500여 부스가 최단 기간에 마감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 28만 명, 수출 계약 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지스타 2010의 성과를 뛰어넘는 또 한번의 흥행 기록 경신이 예상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급속 성장하고 있는 지스타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2011이 한국 게임산업의 성과와 청사진을 볼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80부스로 참가해, 자체 개발게임 등 다양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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