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네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판다리아의 안개'는 지난 '블리즈컨 2011'서 신규 캐릭터 '판다렌'과 새로운 직업 '수도사'가 공개 됐었다.
‘판다리아의 안개’는 오크 족장인 가로쉬 헬스크림이 최종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며, 최고레벨도 90으로 상향된다. 또한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의 대립이 다시 본격화 되고, 분쟁 결과가 판다리아의 지형을 결정하는 등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다.
와우 게임 디렉터 탐 칠튼은 "기존의 와우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였다면, 판다리안의 안개는 가볍고 휴가 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게이머는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것과 함께 자신의 행동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을 보며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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