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5일 '블소'에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는 21일 시작될 공개서비스 전 '블소' 예비 이용자가 자신이 사용할 캐릭터의 서버, 종족, 직업, 외형, 이름을 미리 결정하는 서비스.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은 '블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외형을 만들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전국 1만5000여 엔씨소프트 가맹 PC방에서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일반 이용자들은 16일 오후 2시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도 진행 중에 있다. 엔씨소프트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가능한 모든 이용자가 사전 이벤트 등을 통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사업총괄 김택헌 전무는 "블레이드앤소울 공개서비스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6일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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