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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캐주얼왕국 부활 신호탄…카트 2.0 전격공개

넥슨 캐주얼왕국 부활 신호탄…카트 2.0 전격공개
◇카트라이더2.0 행사에 참여한 유명 레이싱 모델 박시현과 김나연이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캐주얼게임 강자 넥슨이 '카트라이더2.0'을 통해 과거 영광 재현에 나선다.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국민게임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넥슨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캐주얼 게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브랜드 '카트라이더2.0'을 공개하고 업데이트 계획 및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카트라이더2.0'은 이용자와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카트라이더'를 표방하는 브랜드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약 2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의 이희영 라이브1본부장은 "카트라이더2.0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모습에서 과감히 탈피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것"이라며 "국민 레이싱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1800만명이 이용하는 캐주얼 레이싱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명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외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 진출해 전세계적으로 2억9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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