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2012] 유럽, 차세대 온라인게임 시장으로 '각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8161130170065209dgame_1.jpg&nmt=26)
유럽 게임 시장은 단순히 정의내리기 어려운 시장이다. 유럽은 46개 국가, 50개 언어가 사용되는만큼 게임 문화도 지역에 따라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 하지만 8억명에 달하는 방대한 인구와, 73.2%에 달하는 인터넷 보급률은 유럽이 차세대 온라인게임 시장으로 떠오르는데 손색이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 수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럽의 지난 2011년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4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유럽의 주요 5개국 및 폴란드, 터키의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북미 대비 69.02% 수준이다. 북미 시장의 경우 이용자 확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유럽 시장은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럽에서도 부분유료화(Free to Play)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독일의 경우 1247만명의 MMO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54%가 부분유료화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의 경우 64%의 이용자가 부분유료화 게임을 선호하고 있다.
한편 유럽의 스마트폰 보급률 역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유럽의 5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전체 스마트폰 사용인구는 9400만명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은 현재 42%에 이른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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