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애니팡'은 우수상 모바일게임 부문과 인기게임상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애니팡'이 수상한 인기게임상은 네티즌 투표가 80%를 차지하는 등 이용자가 직접 뽑는 상으로 '애니팡'의 인기를 반증한 상이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애니팡'이 국민 게임이라는 과분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며 "이 상은 국민 여러분이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애니팡'은 똑같은 모양의 블록 3개를 연이어 맞추면 점수를 얻는 퍼즐 게임으로 지난 7월 말 카카오톡 게임서비스에 론칭된 이후 1000만 이용자가 내려받는 등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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