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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바이킹아일랜드' 최우수상 수상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 이하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바이킹아일랜드'가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메이드는 7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엔도어즈의 '삼국지를품다'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바이킹아일랜드'는 지난해 '지스타 2011'에서 뛰어난 3D그래픽과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며, SNG의 새로운 지평을 열 모바일 게임으로 관람객과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게임. 특히 단순히 농장을 꾸미고 자랑하는 것에 머물던 기존 SNG의 틀을 뛰어 넘어, 다른 이용자와 전투를 하거나 교역을 하는 RPG의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바이킹아일랜드를 창조해준 모든 직원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모바일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미션이 있어야 한다.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조금 더 대중과 가까워져야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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