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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 메신저 라인, 지난 4분기 매출 483억원

[컨콜] NHN 메신저 라인, 지난 4분기 매출 483억원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지난해 4분기 483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NHN 황인준 CFO는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라인은 지난 4분기 전분기대비 200% 증가한 483억원 매출을 올렸다"며 "게임과 스템프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적으로도 일본이 메이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인준 CFO는 이어 "일본 시장의 경우 현지 업체 디엔에이의 '콤'과 카카오톡이 비교적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집행한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라인 가입자는 변함없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두 회사의 공격적 마케팅에 의한 임팩트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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