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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감독 '마구:감독이되자!' 메인 모델 선정

'야신' 김성근 감독 '마구:감독이되자!' 메인 모델 선정
야신(野新) 김성근 감독이 CJ E&M 넷마블의 신작 야구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이하 마구감독이되자)'의 감독으로 전격 부임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은 4일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메인 모델로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과 SBS ESPN 배지현 아나운서를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김성근 감독하면 떠오르는 데이터 야구의 1인자, 팀육성의 달인, 전략·전술의 대가 등의 수식어가 마구감독이되자의 게임성과 잘 부합돼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김성근 감독 또한 "세밀하고 전략적인 마구감독이되자의 묘미를 더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픈 마음에 모델 제의를 수락했다"며 "고양원더스 전략 또한 이 게임을 통해 시뮬레이션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김 감독은 "안(야구장)에서는 경쟁자가 없었다"며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나를 이기기 위한 경쟁자(게임)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떤 뒤 "마구감독이되자를 통해 야구가 더 관심을 받기를 기원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 감독과 함께 모델로 선정된 배지현 아나운서는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의 '베이스볼S'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발탁 배경이 됐다. 김 감독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2 시즌 동안 '마구감독이되자'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마구감독이되자'는 국내 최초 KBO-MLB 양국리그를 이용자가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유일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기존 '마구마구'와 달리 선수 실사 사진도 게임에 포함됐다. 이 게임은 기존 시뮬레이션 게임에 적용되지 않았던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전문가용 야구기록도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김성근 감독의 이미지와 마구감독이되자의 게임성이 일치되는 부분이 많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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