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나성찬 경영본부장은 5일 진행된 2012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길드워2', '블레이드앤소울'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중국 시장이 워낙 규모가 큰 만큼 정확한 출시 일정 등은 언급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나성찬 본부장은 이어 "두 게임의 중국 비공개테스트 등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한번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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