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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한게임 올해 20여 모바일게임 출시, 매출 소폭 상향 예상

한게임이 올해 2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매출 상승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상 한게임 부문 대표는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라인 전용 게임을 3~4종 개발 중에 있고 '피쉬아일랜드'와 같은 양질의 게임 10종도 만들고 있다. 가벼운 캐주얼게임도 10여종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할 모바일게임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은상 부문 대표는 이어 "웹보드게임 매출은 감소했지만 비용도 감소해 마진에 큰 영향은 없었다"며 "모바일게임 매출이 지난 12월 한달 75억원 정도 달성하면서 웹보드를 제외한 PC온라인게임 매출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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