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기획] 넥슨 임원진 일본 상장에 1000억대 부자로 변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12131255010053402dgame_1.jpg&nmt=26)
넥슨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주주 중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3.14%)의 지분가치 평가액은 약 2282억원에 달한다. 뒤를 이어 김상범 前 넥슨 개발이사(2.38%)는 1732억원, '메이플스토리'를 개발한 이승찬 넥슨코리아 신규개발1본부장(1.68%)은 1219억원으로 추산된다.
'던전앤파이터' 신화를 이끈 강신철 네오플 대표(0.49%)와 '마비노기' 시리즈를 제작한 김동건 넥슨코리아 신규개발3본부장(0.49%)은 약 355억원 수준이다. 민용재 前 넥슨코리아 사업본부장(0.38%)은 279억원, 한경택 넥슨코리아 경영지원센터장(0.38%)은 276억원, 채은도 넥슨코리아 라이브개발본부장(0.28%)은 207억을 각각 확보한다.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정영석 넥슨코리아 신규개발2본부장(0.28%)은 206억원을, 강영태 前 넥슨아메리카 COO(0.26%)는 192억원, 권준모 前 넥슨코리아 대표(0.18%)는 129억원을 얻게 됐다.
한편 이번 상장을 통해 김정주 회장을 제외한 지분 0.12% 이상을 보유한 주요주주 50인 중 100억원 이상을 얻는 이는 약 35명에 달하며, 이중 상당수는 향후 다수의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50인의 주요주주 외에도 넥슨 실무진 중 90여명이 스톡옵션 행사권한을 얻게 돼 향후 상장을 통한 100억원대 자산가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ia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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