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한 '열혈강호2'가 10일 오전 10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2'는 엠게임이 보유한 수준 높은 개발력과 안정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해 4년여 기간 동안 개발한 야심작으로 누적판매 500만부, 구독횟수 10억 회를 기록한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격투액션 MMORPG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18세 이상의 엠게임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yulgang2.mgame.com)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단순한 캐릭터 성장이 아닌 게임 스토리에 따른 체계적인 성장 시스템, 8등신 캐릭터들의 호쾌한 액션, PvP모드, AOS모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열혈강호2'는 공개서비스 이전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열혈강호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공식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서는 이전 테스트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세계관 및 트레일러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이 '열혈강호2'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흥미를 느끼며 공개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엠게임은 이같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개서비스 첫 날 10개 서버를 오픈하며 추후 이용자 증가에 따라 원활한 플레이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서버 추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엠게임은 '열혈강호2' 공개서비스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포털사이트에 '열혈강호2'를 검색한 후 게임 리뷰 및 포스팅을 찾아 주소와 제목을 이벤트 페이지의 덧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오는 31일까지 출석 체크를 하면 아이패드 미니, 그래픽카드, 화룡도USB, 흑풍회 대형 마우스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엠게임 PC방에서 20레벨 이상 달성 시 햄버거 모바일 쿠폰을 선물하며 출석체크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가 응모권을 지급하는 PC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열혈강호2'는 열혈강호가 가진 브랜드파워와 엠게임의 기술력을 총망라한 기대작으로 무협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으로 자신한다"며 "엠게임은 '열혈강호2'의 성공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2013년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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